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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28일부터
지하철 기본요금이 또 인상됩니다.
작년 인상(1,250원 → 1,400원)에 이어,
이번엔 1,400원에서 1,550원으로 인상되며
2년 사이 총 300원 상승한 셈입니다.
왜 이렇게 자주 오를까요? 이유를 알아봅니다.
2025 지하철 요금 인상 내용
구분 | 2023년 | 2025년 인상 후 |
성인(교통카드 기준) | 1,250원 → 1,400원 | 1,550원 |
청소년 | 800원 | 900원 |
어린이 | 500원 | 550원 |
1회권(현금) | 1,500원 | 1,650원 |
🔺 2025년 6월 28일부터 적용됩니다!
왜 이렇게 자주 오를까? 적자 폭탄 현실
- 서울교통공사 누적적자: 약 19조원 (2025년 기준)
- 매년 5천억~1조원 수준의 적자 지속
- 수송원가 1,760원 vs 평균 운임 962원 → 1인당 적자 발생 구조
🚨 한 명이 탈 때마다 적자가 누적되는 구조입니다
무임승차, 요금 인상의 근본 원인?
- 노인 무임승차 제도는 노인복지법 제26조에 근거
- 65세 이상은 전국 지하철, 고궁, 박물관 등 무료 이용 가능
연도 | 65세 이상 인구 | 전체 대비 |
1960년 | 73만 명 | 2.5% |
2025년 | 1,049만 명 | 20.3% |
📌 노인 인구는 급증 중인데, 무임승차 제도는 그대로…
그런데 자산 수준은?
- 통계청·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,
60세 이상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4억 8,630만 원 - 40대보다 자산이 높은 계층도 많은 상황
-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 상관없이 무임승차 제공 중
❗ 돈 많은 노인도 무조건 공짜로 타는 구조, 과연 지속 가능할까요?
요금 인상으로도 적자 못 막는 이유
- 수송원가에 한참 못 미치는 평균 운임
- 1회 승차당 실제 비용은 약 1,760원
- 무임승차 인원 증가 + 고령화 가속 → 지속불가능한 구조
대안은 없을까?
- 무임승차 연령 상향 조정 (예: 70세 이상)
- 재산·소득 기준 도입 (형편 어려운 노인만 무료)
- 중앙정부 보조 확대, 공공요금 정상화 논의 필요
결론
- 2025년 지하철 요금, 성인 기준 1,550원으로 인상 확정
- 적자 구조의 핵심은 무임승차 + 고령화 + 낮은 요금 체계
- 단순한 요금 인상으로는 해결 불가능
- 근본적인 구조 개선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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