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금 세금, 계산방법, 퇴직연금 수령 방법 총정리

 

직장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,

가장 중요한 재정 자산 중 하나가 바로 퇴직금입니다.

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

퇴직금을 어떻게 계산하는지,

세금은 얼마나 나오는지,

연금과 일시금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

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이 글에서는 퇴직금의 지급 기준,

지급 기한, 퇴직소득세 계산법,

IRP 퇴직연금 수령 방법까지

2025년 최신 기준에 따라 정리해드립니다.

 

퇴직금,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?

퇴직금은 근로기준법에 따라,

1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.
퇴직금 지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

• 1년 이상 근속
•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 원칙
• 단, 근로자와 회사가 협의한 경우 지급 시기 조정 가능

✅ 주의: 정당한 사유 없이 지급이 지연되면 법적 대응이 가능합니다.

 

퇴직금 계산 방법 (공식 예시 포함)

퇴직금은 퇴직 직전 3개월 평균 임금과

근속연수를 기준으로 산출합니다.

 

계산 공식

퇴직금 = [(3개월 평균임금 ÷ 3) × 30일] × 근속연수

 

예)
3개월 평균임금 300만 원, 근속연수 10년이라면
👉 퇴직금 = (300만 ÷ 3) × 30 × 10 = 약 3,000만 원

 

하지만 여기에 퇴직소득세가 부과되므로,

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.

 

퇴직소득세 계산 방법 (2025년 기준)

 

퇴직소득세는 복잡한 구조지만,

아래 절차로 간단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:

1. 퇴직소득금액 계산
   → 퇴직금 - 비과세소득
2. 퇴직소득공제 적용
   → 근속연수에 따라 일정 공제액
3. 환산급여 산정
   → (퇴직소득금액 - 공제) × 12 ÷ 근속연수
4. 과세표준 산출 및 세율 적용
   → 누진세율 적용
5. 최종 세금 산출
   → 다시 12로 나누고, 근속연수 곱해 최종 세액 도출

✅ 팁: 근속연수가 길수록 퇴직소득세는 낮아지는 구조이므로,

가능한 오래 근무하는 것이 절세 전략이 됩니다.

 

출처 : 국세청

 

 

 

퇴직금 계산기, 꼭 활용하세요!

복잡한 계산은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간편합니다.

1. 3개월 급여 총액 입력
2. 연간 상여금/수당 입력
3. 근속기간 선택
4. ‘계산하기’ 클릭!

👉 정확한 실수령 예상 금액과 세액 확인 가능

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

 

 IRP 퇴직연금 수령 방법 3가지

 

퇴직금을 IRP(개인형 퇴직연금)로 수령하면 절세와 안정적 자산 운용이 가능합니다.

 

일시금 수령

• 장점: 큰 금액 필요 시 유용
• 단점: 퇴직소득세 부담 큼
• 추천: 집 구매, 대출 상환 예정자

연금 수령

• 장점: 세율 3.3~5.5%, 연간 부담 낮음
• 단점: 초기 유동성 부족
• 추천: 안정적 노후 설계자

혼합형 수령

• 장점: 일시금+연금 병행 가능
• 단점: 전략적 비율 조정 필요
• 추천: 초기 자금 + 장기생활비 모두 필요한 경우

 

퇴직금 수령 전 꼭 확인하세요

퇴직일 기준	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 계산 필요
퇴직소득세	공제 항목, 근속연수에 따라 다름
수령 방법	일시금 / 연금 / 혼합 중 선택
IRP 계좌 유무	없을 경우, 은행·증권사에서 개설 필요

 

 마무리 요약

 

✅ 퇴직금은 1년 이상 근속자에게 지급

✅ 퇴직 후 14일 내 수령이 원칙

✅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에 따라 줄어듦

✅ 연금 수령 시 세율 우대 및 노후 안정 가능

✅ 퇴직금 수령 방법 선택은 절세 전략과 직결됨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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