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양보호사 가족요양 60분 vs 90분 차이점 총정리

 

 

가족요양 서비스를 알아보다 보면, “60분”, “90분”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.
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이 두 시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,
어떤 조건에서 적용되는지, 또 급여는 얼마나 다른지 궁금해하시곤 하죠.

오늘은 가족요양 60분 vs 90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정리해드리고,

💡가족요양 급여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조건과 꿀팁까지 알려드립니다.

 

1. 가족요양 60분·90분은 무슨 의미인가요?

가족요양에서 말하는 60분, 90분은
하루에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에게 제공할 수 있는 '방문요양 시간'을 의미합니다.

• 60분 가족요양: 하루 최대 60분 제공
• 90분 가족요양: 하루 최대 90분 제공

📌 즉, 더 많은 시간을 요양하면 그만큼 급여도 더 많이 지급되기 때문에
90분 적용 여부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.

 

2. 60분 vs 90분, 근무일수와 급여 차이는?

하루 요양시간	60분	90분
월 최대 근무일수	20일	31일
평균 월급여	약 30~40만 원	약 80~90만 원
적용 조건	기본 등급 수급자	특정 조건 충족 필요

✅ 가족요양 90분은 60분보다 근무일수도 많고 시간도 길기 때문에 최대 급여는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날 수 있습니다.

3. 가족요양 90분 적용 조건은?

누구나 90분으로 근무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.
다음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90분 요양 적용이 가능합니다.

 

① 만 65세 이상의 배우자가 요양보호사인 경우

• 예: 만 65세 이상 아내가 남편(수급자)을 돌보는 경우
• 생일 이후 자동 90분 적용 가능

② 수급자에게 치매 상병이 있는 경우

• 최근 2년 내 치매 진단, 치매 관련 상병코드 보유
• 알츠하이머 치매, 혈관성 치매, 뇌손상으로 인한 치매 등

③ 수급자에게 문제 행동이 있는 경우

• 피해망상, 폭력성, 부적절한 행동 등
• 장기요양인정조사표 행동변화 항목(1,8,10,18) 중 체크 시

이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면 공단 심사를 통해 90분 요양이 승인될 수 있습니다.

 

📌 가장 정확한 방법은?
거주지 근처 방문요양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상담을 요청해보세요.

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 바로가기

 

4. 가족요양 60분인데, 90분으로 변경할 수 있나요?

가능합니다!
60분 적용자도 조건을 충족하면 90분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.

 

변경 가능한 대표 사례

가족요양보호사가 생일 지나 만 65세 도달	✔️ 자동 90분 변경
기존 보호자에서 65세 이상 보호자로 변경	✔️ 변경 신청 가능
수급자의 상태 변화(문제행동 등) 발생	✔️ 등급 변경/추가 인정 신청 후 변경 가능

변경은 방문요양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, 신청 후 공단 심사를 통해 확정됩니다.

 

5. 가족요양 시간 선택, 어떤 게 유리할까?

어르신이 중증 치매·행동문제 있음	✅ 90분
보호자가 정규직 직장 병행 중	✅ 60분
급여 수령을 최대화하고 싶음	✅ 90분
기본 케어만 필요한 어르신	✅ 60분

✔️ 단순히 시간을 늘린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, 수급자 상태와 보호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6. 가족요양 60분·90분 요약 정리

하루 근무시간	1시간	1시간 30분
월 근무일수	최대 20일	최대 31일
월 급여	약 30~40만 원	약 80~90만 원
변경 가능성	있음	조건 충족 시 적용

 

7. 마무리 꿀팁

• 90분 요양은 더 많은 시간과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지만, 반드시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만 가능합니다.
• 가족요양 신청 전에는
  👉 수급자의 건강 상태, 요양보호사의 나이와 가족관계, 등급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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